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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9759 2024. 9. 29. 14:58

외형:

수컷의 외형
암컷의 외형



학명: 페디아티탄 아트록스 (평야의 끔찍한 거인)

분류:  신용각류-대비류-카마라사우루스양류-티타노사우루스형류-다공추룡류-티타노사우루스류-암회룡류-페디아티탄 아트록스

생태: 온대기후에서 살아가는 중형 용각류

9월 중순에 새끼가 부화하며, 부화한 새끼는 어미 없이 홀로 살아간다. 수컷은 16년, 암컷은 23년때 성적으로 성숙하며, 수컷이 암컷보다 더 크다.

아트록스종은 따뜻한 숲과 가까운 평야에 서식하며, 어릴땐 울창한 숲에서만 서식한다. 성체는 사계절이 있는 곳에서 서식하며, 눈이 오면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간다.

새끼는 주변 풀잎에 숨어다니며, 굉장히 울창한 숲에서 살아가다가 커가면서 평야로 나온다. 새끼는 목뒤에 날카로운 뿔이 있는데, 이 뿔은 태어난후에 계속해서 자라나며, 성적으로 성숙한후에 암컷은 사라지지만, 수컷은 뿔속의 영양분을 흡수해 뿔은 연약해지는 대신, 크기는 더욱 커진다.

성적으로 성숙하기 전까지, 목에 있는 취선에서는 매우 지독한 향이 나며, 눈에 들어가면 굉장히 따갑다. 그렇기에 아성체는 포식자가 등장하면 목을 흔들어 취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체를 전신에 뿌려서 전신을 악취로 감싸거나, 포식자에게 뿌리기도한다.

그러나 수컷은 성적으로 성숙하고 몸집이 커지면, 취선에서 나오는 향기는 굉장히 향기로운 향으로 변해서 짝짓기철때 유용하게 쓰인다.
암컷의 취선은 그냥 사라진다.

대부분의 용각류처럼 하루에 수백kg씩 성장을 하며, 주변에 위치한 모든 나무를 먹어치운다. 위석을 삼켜 소화를 돕게하고, 산불이 난후 숲이 타면 숯을 먹으러 가기도 한다.

짝짓기 철이 아닐때는 수컷은 수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 무리를 짓고 다니며 수컷무리는 바스크, 암컷 무리는 듀어라고 부른다. (짝짓기철은 추후서술)

바스크는 최대 12마리가 뭉쳐다니며,  주변에 있는 동물들을 쫓아내고 나무룰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며, 그럼으로써 나무와 주변의 생물들의 개체수를 조절한다. 바스크는 다른 바스크를 만나면 대개 무시하지만, 시비가 걸리면 다투기도 한다. 그러나 금새 친해져 모여다니기도 하지만, 대부분 하루 뒤에 헤어진다. 약하거나, 병들고, 너무 늙은 개체는 가차없이 버리며, 독립한 수컷을 무리에 들이기 전에 무리끼리 의논한다.

듀어는 최대 30마리까지 무리를 지으며, 어린 수컷과 암컷이 성숙한 암컷 무리를 따른다. 듀어는 가끔 나무를 무너뜨리며, 바스크를 피해다니는 경향이 있다. 어린 수컷이 성적으로 성숙해지는, 취선의 향기가 향기로워지면 듀어에서 쫓아내며, 나이가 너무 들어서 죽어가거나, 병들거나 약한 개체들도 쫓아낸다. 성적으로 성숙한 암컷을 무리에 들이는것에 심사는 딱히 없다.

지능과 기억력이 좋아서 포식자에 의해서 공격을 받으면 근처에 위치한 포식자의 둥지, 마을을 파괴하거나, 무리 전체가 주위에 있는 동물과 식물을 파괴시키고, 그 주위에 배설을 하여 못쓰는 땅으로 만들어 버린다.

대형 육식공룡(특히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류  아벨리사우루스류 같은 용각류를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육식공룡) 같은 경우엔 평소엔 무시하거나 다가올시엔 쫓아내기만 하지만 죽일수만 있다면 반드시 죽인다.

수명은 70년이지만, 가장 장수한 개체는 100년을 넘기도 했다는 소문이 있기도 하다.

인간과의 관계: 주로 인간들은 알이나 듀어와 바스크에서 버린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개체를 먹는다. 어린 개체나 아성체도 사냥하기도 한다. 성체들은 사냥을 거의 하지 않으며, 만약 사냥을 한다면 마을이 배설물로 가득차거나, 파괴되기도 한다.

전쟁이 일어날때 어릴때부터 기르던 페디아티탄을 타고 다니기도 하며, 맷집이 좋아서 유용하게 쓰인다. 그러나 성체가 되면 압도적인 먹이양을 감당할수 없기에 대부분 전쟁이후 풀어준다.

부나 권력의 상징으로써, 어릴때부터 길러서 성체 직전의 페디아티탄을 타고 다니기도 한다.

크기/키/몸무게: 12~15m/7~10m/10~20t

성적이형성: 수컷은 향기로운 취선이 있음, 머리엔 거대한 왕관 모양의 뿔, 암컷보다 더 큰 덩치, 목에는 속이 빈 긴 가시, 화려한 발색, 바스크라 불리는 작은 무리, 붉은 무늬가 있는 얼굴
암컷은 칙칙한 발색, 취선은 존재하지 않으며, 뿔 없는 머리, 작은 덩치, 듀어라고 불리는 30마리정도의 무리, 아무런 가시가 없는 목

성장과정:

새끼의 모습

9월 중순에 태어나서 수컷은 16세, 암컷은 23세가 성적성숙함. 그 전까지는 바위가 많은 우거진 숲에서 살다가 그후 평야로 나옴. 70살에 사망

번식기, 산란기: 번식기: 5~6월/ 산란기: 9월 중순

구애방법: 근처 지역의 모든 듀어와 바스크는 자신이 태어난 숲과 가까운 거대한 평야에 모이며, 일주일간은 잠시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컷은 성적으로 성숙한 후에 난 뿔을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뿔이 더 거대한 수컷이 암컷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암컷들은 수컷들이 지나다닐수 있는 길을 터주며 이 길은 원형으로 되어있다. 이 길은 주로 " 왕들의 길 " 이라고 부른다. 수컷들은 이 길을 걸으며 자신들을 과시한다.

그후 수컷들은 암컷에게 대쉬를 받기도 하는데, 자신의 맘에든 암컷을 찾기위해 다른 암컷의 대쉬를 무시할때도 있다.

다만, 두 수컷의 뿔의 크기가 비등할시엔 목에 있는 취선에서 위에서 말한것처럼 매우 향기로운 향이 나오는데, 이 향이 더 진하고, 등위에 있는 뿔이 더 거대한 수컷이 승리한다. 물론 둘다 비등할시엔 싸움이 발생한다.

선택 받지 못하는 개체들은 거의 없고, 수컷들은 짝짓기후, 다른 듀어를 찾으러 간다.

알:  15~20cm정도의 알을 60~80개 정도 낳으며, 따뜻한 땅속에 파묻고, 그냥 가버린다.

알의 사진



천적: 알은 오소리, 오비랍토르,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 왕도마뱀, 알뱀, 라쿤

어린 개체는 늑대나 여우, 맹금류, 소~중형 육식공룡, 대형 고양이과, 악어, 아즈다르코과

아성체는 중형 육식공룡, 대형 육식공룡, 데이노수쿠스, 푸루스사우루스

성체는 무리를 짓는 대형 육식공룡, 인간